전체 글19 아기 돌반지 시세 2026 — 100일 반지 60만원, 돌반지 80만원, 5돈이면 얼마일까 아기 100일 때 1돈 반지 맞추는 데 60만원 냈다. 그리고 얼마 전 돌잔치에서 돌반지로 받은 게 80만원이었다. 1년도 안 됐는데 이미 올랐다. 엄마가 금팔찌 사러 금은방에 갔더니 "재고 없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비로소 실감했다. 가지고 있으면 오르는데 금은방에서도 금을 팔 이유가 없는거다. 결국 엄마가 집에 있는 금을 가져다 주고 거의 교환하듯 샀다고 한다. 금값이 장난이 아니다. Q. 지금 돌반지 한 돈에 얼마인가? 2026년 3월 기준 돌반지 시세는 1돈(3.75g) 순금 기준 약 90만~100만 원대다. 세공비와 부가세를 포함하면 1돈 돌반지는 100만 원 수준이 된다. 반돈은 50만~70만 원 수준. 100일 때 60만원에 맞춘 1돈 반지가 지금 시세로는 100만원이라는 얘기다. 불.. 2026. 3. 14. 재접근기 밥테기 원인과 대처법 — 18개월 아기 식욕 저하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밥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서는 똑같이 먹는다는데 집에서만 안 먹는다. 아예 굶는 건 아니고 아침은 잘 먹는데 저녁은 몇 숟가락 뜨다 고개를 돌린다. 설마 이게 재접근기 밥테기인가. 몸무게 상위 4%의 우리 아기에게도 밥테기가 오는 것인가. 18개월 아들 키우면서 직접 겪은 것들 정리해봤다. Q. 재접근기가 뭔가? 밥테기랑 관련 있나? 재접근기는 생후 14~24개월 사이 아이가 독립심과 엄마에 대한 의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발달 단계를 말한다. 이 시기 아이는 "싫어!"를 연발하면서도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요즘은 아냐! 에서 아니야아~ 로 바뀌었다. 밥테기가 이 시기에 집중되는 건 우연이 아니다. 뭐든 스스로 결정하려는 자아가 발달하면서 먹을지 말지도 자.. 2026. 3. 13. 아기 노란 콧물 병원 기준 — 챔프 시럽 먹여도 되는 나이와 집에서 관리하는 법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서 노란 콧물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아침에 눈 뜬 아이 코밑에 딱딱하게 굳은 노란 콧물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병원 가야 하나, 집에 챔프 시럽 있는데 그냥 먹여도 되나." 18개월 아들 키우면서 직접 부딪혀본 것들 정리해봤다. 노란 콧물 = 항생제? 그 오해부터 풀고 가자 많은 엄마들이 "투명한 콧물은 초기, 노란 콧물은 심해진 감기"라고 알고 있다. 나도 그랬다. 근데 소아과 의사한테 들어보면 얘기가 다르다.콧물이 노랗게 변하는 건 몸의 면역 반응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백혈구가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남은 것들이 섞여 나오는 거라, 색깔만 보고 세균성 감염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바이러스성 감기도 막바지에는 콧물이 끈적해지고 노랗게 변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아.. 2026. 3. 12. 병설유치원 vs 사립유치원 비교 — 분당 엄마가 직접 알아본 현실 정리 우리 아기가 유치원 갈 나이가 되면 어디를 보낼지 슬슬 고민이 된다. 병설유치원을 먼저 찾아봤다. 이유가 있다. 나는 1990년대에 분당에서 병설유치원을 다녔다.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다. 그냥 재밌게 놀았던 기억. 근데 요즘 엄마들한테 물어보면 병설유치원에 대한 반응이 영 시원찮다. 방학이 많고, 보육 시간이 짧고, 특별활동이 없다는 게 이유다.그래서 직접 알아봤다. 내가 다녔던 90년대랑 지금이 얼마나 다른지, 사립유치원이랑 비교하면 뭐가 다른지. 병설유치원이 인기 없는 이유병설유치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대부분 여기서 온다. 방학이 길다, 보육 시간이 짧다, 특별활동이 없다, 방과후 교실이 없다. 맞벌이 가정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아이를 오후 1~2시에 데려와야 한다면 직장 다니면서 감.. 2026. 3. 11. 산후조리원 안 가고 집에서 산후조리 한 후기 — 2년 지나도 후회 없는 이유 산후조리원 안 가도 되는지 고민 중이라면, 결론부터 말할고 싶다. 가능하다. 할만하다. 2년 가까이 지난 지금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나는 초산에 제왕절개였다. 4박 5일 입원 후 퇴원해서 바로 집으로 왔다.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3주, 남편 출산휴가 분할 사용. 그게 전부였다. 산후 마사지는 총 2회, 산후풍도 없다. * 서울 성모 병원은 4박 5일이 최대 입원이다... 그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듯. 더 있어도 좋았겠지만 딱히 돌아와서 다시 입원하고 싶을 만큼 힘들거나 아픈건 없었다. 심지어 나는 양수 터져서 새벽 응급 수술한거라 4박 중에 하루는 거의 잠을 못잤다.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더 가기 싫어졌다 처음부터 굳이 가야 하나 싶었다. 그래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부터 고민을 했.. 2026. 3. 9. 아기 옷 당근 후기 — 중고거래 위생, 가격 아기 옷 중고거래에 거부감 갖는 사람 많다. 근데 한 철도 못 입히는 아기 옷, 당근 안 할 이유가 없다. 직접 팔고 사면서 느낀 솔직한 후기를 적었다. 아기 옷 당근 중고거래, 거부감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애 옷은 새 걸로 사줘야지", "중고는 좀 그렇지 않아?", 심하면 귀신 어쩌고 하는 말까지. 예전부터 중고 물건 쓰면 안 좋다는 미신 같은 이야기가 있었고, 아직도 그런 인식이 남아있는 것 같다. 근데 솔직히 모르겠다. 한 철도 제대로 못 입히는 아기 옷을 왜 꼭 새 걸로만 사야 하는지. 나는 친구들한테 옷을 물려받기도 하고, 내가 사서 입힌 옷은 당근에 올리기도 한다.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아기 옷이 빨리 작아지는 이유 — 당근을 안 할 수가 없다 처음 육아를 .. 2026. 3. 8. 아기 어린이집 적응기간 단축하는 법 — 분리불안 줄이고 빨리 적응시키는 방법 아기 어린이집 적응기간 단축하는 법 — 분리불안 줄이고 빨리 적응시키는 방법3월이 되면서 어린이집 반 편성이 새로 됐다. 우리 아기는 만 1세반으로 올라갔다. 반 친구가 6명. 생일이 하반기인 아이들끼리 모은 것 같기도 하고, 당장 3월 생일인 아기도 있는 걸 보면 꼭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우리 아기는 1월부터 다니고 있었으니 별도 적응기간은 없었다. 근데 새로 들어온 아이들은 지금 적응기간 중이다. 선생님이 우리 아기는 잘 적응했다고 했다. 어린이집을 일찍부터 다닌 덕분인지 들어갈 때도 안 울고, 데리러 갈 때도 안 운다. 신기한 건 집에서 엄마랑 같이 있을 때다. 조금만 떨어져도 엄마를 찾으며 운다. 어린이집에서는 괜찮은데 집에서는 분리불안이 더 심하다. 이게 또 어린이집 다니는 아기들한테 흔한 패.. 2026. 3. 6. 아기 목소리 갑자기 쉬었을 때 — 아기 후두염 증상 정리 자고 일어났더니 아기 목소리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쉰 정도가 아니라 거의 안 나오는 수준이었다. 기침도 평소랑 달랐다. 콜록콜록이 아니라 컹컹 하는 소리. 열도 살짝 있었다. 새벽에 한 번 깨서 30분을 울다 잠들었는데, 이앓이랑 겹친 건지 후두염 때문인 건지 당장은 알 수가 없었다. 집에 기침, 콧물 약이 있어서 먹였더니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밥도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평소보다 잘 먹었다. 근데 목소리는 여전히 거칠었다.아기 후두염이란후두염은 목소리를 만드는 기관인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후두는 기도 위쪽에 위치한다. 이 부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되면 붓고 염증이 생긴다. 아기는 어른보다 기도가 훨씬 좁기 때문에 같은 정도의 염증이 생겨도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목소리가.. 2026. 3. 5. 집에서 아기 떡뻥 만들기 — 떡국떡으로 무한 생산, 전자레인지로 끝 집에서 아기 떡뻥 만들기 — 떡국떡으로 무한 생산, 전자레인지로 끝시중에서 파는 떡뻥, 30g에 2,500원~3,000원이다. 아기가 떡뻥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소비량이 늘었다. 한 봉지가 순식간에 없어진다. 자주 사다 보니 가격이 슬슬 눈에 밟혔다. 그러다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떡국떡 1kg에 좋은 거 사도 1만 원 이하다. 같은 돈으로 비교가 안 되는 양을 만들 수 있다. 한 번 해봤는데 대성공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필요한 재료와 도구재료는 떡국떡 하나면 끝이다. 떡국떡은 마트에서 파는 일반 제품이면 된다. 아기 먹이는 거라 성분 확인은 한번 하는 게 좋다. 보통 멥쌀, 소금 정도만 들어간 제품이 많다. 첨가물이 적은 걸 고르면 된다. 주종이 있어서 물에 담갔다가 말리라는 .. 2026. 3. 4. 이전 1 2 3 다음